최근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가 전 권역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에 따르면, 2024년 6월 수도권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22.9로 전월 대비 7.6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9월 이후 8개월 만에 '상승 국면'으로 전환한 뒤 2개월 연속 상승세를 유지한 것입니다. 소비심리지수란?국토연구원의 소비심리지수는 0에서 200 사이의 점수로 표현되며, 지수가 100을 넘으면 가격 상승이나 거래 증가 응답이 많다는 뜻입니다. • 지수 95 미만: 하강 국면• 지수 95 ~ 115 미만: 보합 국면• 지수 115 이상: 상승 국면 수도권 주택매매시장서울서울의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33.0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소비자들이 주택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