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소식

부동산 시장의 전·월세 거래량 증가와 민간임대아파트 관심

susu3 2024. 7. 12. 09:33

부동산 시장에서 전·월세 거래량이 꾸준히 상승하며 그 인기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4년 주택 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전·월세 거래량은 24만 405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분양전환형 민간임대주택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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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하 기대감과 전·월세 수요 증가

올해 하반기부터 금리 인하가 예상되지만, 정확한 시기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상승하는 분양가와 치열한 청약 경쟁 등의 악조건이 겹치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전·월세 상품에 수요자가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수요 증가로 인해 전·월세 시세 역시 상승하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전·월세가격 통합지수에 따르면, 작년 5월 92.4포인트에서 올해 5월 94포인트로 1년 새 약 1.7% 상승했습니다.

 

분양전환형 민간임대주택이란

분양이나 매매, 전·월세의 부담이 높아질수록 대체상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분양전환형 민간임대주택'이 있습니다. 이 방식은 입주시 임대보증금을 납부하고 10년 동안 전세 형태로 거주한 후 분양전환을 통해 소유권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는 초기비용을 적게 들이면서 10년 후 자산가치 증대와 내 집 마련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분양전환형 민간임대주택의 장점

분양전환형 민간임대주택은 비용적인 장점뿐만 아니라 부동산 규제의 수혜도 받을 수 있어 투자처로도 매력적입니다.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다주택자라도 세금 중과세 대상이 되지 않으며, 취득세에서도 자유로워 초기 세금 부담이 적습니다. 또한,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입주할 수 있어 청약통장이나 가점이 없는 수요자들에게도 매력적입니다.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의 사례

최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일원에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가 분양전환형 민간임대주택으로 오픈하여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 단지는 규제와 가격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10년 후 합리적인 분양가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현실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우수한 상품성과 편의 시설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는 다양한 수요자의 선호를 반영한 59~84㎡의 중소형 평면을 적용하였고, 전 세대 남향 위주의 4베이 구조와 넓은 주차공간 등 수요자 편의를 고려한 설계가 돋보입니다. 실내 특화설계로 팬트리와 알파룸(타입별 상이)을 통한 효율적인 공간 사용이 가능하며, 황톳길이 조성된 공원을 통해 자연의 쾌적함을 즐길 수 있습니다.

독보적인 커뮤니티 시설

단지 내 북카페, 독서실, 영화감상실, 어린이 물놀이시설, 가족 캠핑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예정되어 있어 쾌적한 생활과 여가활동을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CJ 프레시웨이와의 계약을 통해 입주민을 위한 조식&중식 서비스를 도입하고, YBM넷과의 계약을 통해 자녀 대상 2년 무상교육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골프존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단지 내 실내 스크린 골프연습장도 마련됩니다.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는 지하 2층에서 지상 35층까지 1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817세대 규모로 구성되며, 지난 6월 28일 하우징 갤러리를 오픈하고 계약을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