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소식

노후 아파트 지역에 5600가구 분양 예정

susu3 2024. 8. 6. 10:15

올해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은 공급 가뭄 지역에 총 5,674 가구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이는 최근 5년 이상 신규 분양이 없었던 전북, 강원, 부산, 대구, 세종, 전남 지역에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해당 지역의 부동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섬네일

 

공급 가뭄 지역의 대기수요

공급이 적었던 지역은 기존 구축 아파트에서 신축 아파트로 '갈아타기'를 희망하는 대기수요가 상대적으로 풍부합니다. 이는 새 아파트의 희소성이 두드러지기 때문입니다.

구미시의 사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경북 구미시 봉곡동에 10년 만에 분양된 '힐스테이트 구미 더퍼스트'는 지난달 청약 접수 결과 평균 2대 1, 최고 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방 분양시장에서 0점대 경쟁률이 속출하는 상황 속에서 비교적 좋은 성적을 거둔 것입니다.

대전 서구의 사례

또한 지난해 8월 대전 서구 탄방동에 분양된 '둔산자이아이파크'는 70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만 8,415명이 몰려 평균 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탄방동에서 2018년 이후 5년 만에 분양된 새 아파트였기 때문에 많은 청약 통장이 몰린 것으로 분석됩니다.

 

최근 분양 경쟁률

단지명 위치 모집 가구 수 청약자 수 경쟁률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 경북 구미시 - -
평균 2대 1, 최고 18대 1
둔산자이아이파크 대전 서구 705 48,415 69대 1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신축 아파트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며, 공사비 등 이유로 공급이 줄어들 전망이므로 기존 구축과 신축의 가격 차이가 벌어질 수 있다"라고 분석했습니다.

 

결론

노후 아파트 지역에서의 신규 분양은 해당 지역의 주택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새 아파트의 공급은 소비자들에게 최신 트렌드와 높은 경쟁률로 인기를 끌며, 주택 가격 차이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는 공급 가뭄 지역에 희소성 있는 새 아파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주택 시장의 변화를 예측하는 중요한 지표로 작용할 것입니다.